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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

진짜 램덤하고도 까마득한 옛날같은 어느 시절에 알던 어떤 이젠 이름도 기억 안나는 사람에 대한 기억이 문득 떠올랏는데,

그 사람과 그 보다 훨씬 더 전에 있었던 어떤 사건에 대해 얘기를 나눈 대화가 기억이 났다.

근데 참으로 희한한 것은 그 어떤 '사건'은 너무나 생생해서 그게 10년이 다 되어간다는게 믿기지 않는다는거.

그 램던한 사람은 까마득히 잊혀져버렸는데 말이지.

시간은 절대 linear하지 않아.

가끔은 평행으로 흐르기도, 수직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빙빙 돌아 원점으로 가기도 하고, 비틀비틀 인생을 가로지르기도 한다.


요즘 들어 아빠 생각이 많이 난다.

깍두기 버무르다가 생각난, 아빠에게 붙어 어리광 부리던 내게 "내가 김치냐!"며 허허 웃으시던 어린 시절 기억.

날 물끄러미 보는 재이에게 씨익 웃어주는 내 얼굴은 분명 울 아빠가 나한테 잘 짓던 그런 조금은 우스꽝스럽던 과장된 미소가 분명하다.

맥주 한잔 하고 들어와서 도망가는 재이를 붙들고 마구 얼굴을 부비면

술냄새가 풍기던 아빠의 얼굴 부비기도 생각나는거지,

내가 아주 아주 어렸을 적의 기억,

얼굴에 닿는 수염에 따갑다고 도망가곤 하던..


나이가 들어가는갑다.

곧 마흔이란다.




Monday, October 27, 2014
11:32:29 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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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린 드라마 보는 타임  °


별그대 이제 본당 ㅋㅋ

재미는 있는데 뭐랄까-_-;;;

함께 괜찮아 사랑이야도 보는데..

아 옥탑방 왕세자가 제일 재밌었던 것 같다 ㅋㅋㅋㅋ


수까지 놀고 목요일날 일가는데

벌써 가기 싫은거 우짜냐?;;

신분만 해결되면 때려친다-_- 그날로 쳇...


등짝이 아파서 골프도 못치겠고.

들마만 삼일내내 보자니 심심하고.


진짜 공부에 중독됐나봐;

시험 끝나고 나니 뭔가 심심한 것이.

Tuesday, September 30, 2014
03:07:27 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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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이야~ ^^ 생각나서 왔는데 마침 어제 글 올렸구나. 이 글은 언제볼까 싶네. ^^ 생각나서 들렸어. 별 그대.. 나름 재밌게 봤었지. 공부가 중독 될 수 있을것도 같네  //

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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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중독될 수 있을것 같진 않지만 ^^; 방명록은 안보는 것 같아 여기 안부 전하고 가. 건강히 지내고. 또 보자구 ^^  //

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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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밤중! :) 와우 한달이 지나서야 본다..ㅡㅡ;;;; 넘 방갑고 고맙고 보고싶고! 요즘들어 여러가지 생각들이 참 많이 든당, 만나서 수다떨고 싶다..ㅠㅠ  //

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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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만나는 그 날까지 건강하게 즐겁게 잘 지내고 있어 신해철 보니 인생 다시 돌아보게 된다.ㅠㅠ  //

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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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도  °

오~ 때밀이 일등해쪄요!?

Saturday, August 30, 2014
01:12:51 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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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민 - 괴도  °

으하하하핫 다 나온다,

금발, 묶은 머리, 가린 얼굴.

완전 취향. ㅋㅋㅋㅋ

근데 다 따로 나오는게 함정.

금발을 묶은 다음 얼굴을 반 가려달라고.

그 옆에 쫑을 세워주면 금상첨화겠지 ㅋㅋㅋㅋ

Saturday, August 16, 2014
08:08:59 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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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벌써 8월 2일인고?  °



그것도 일요일 다 갔네..ㅠㅠ


어제는 원장님 보트타고 허드슨강을 누볐다.

내 칭구들까지 다 불러모으시라는 원장님의 명에

이래저래 애들 모아서 허세작렬

"바람과 흰 천만 있으면~" 따위를 읊어대며 즐거운 보팅.

재밌게 놀고 저녁도 먹고

(돈은 나와 내 친구들에게 내게 만들시는 비지니스 쏀스-_-)


비지니스 쎈스 말이 나와서 말인데

아니 아무리 돈이 돈을 버는 세상이라지만,

단순히 치과의사를 해서 그렇게 번거 아니라고 본인도 말하고.

여튼. 어떻게 해야 개인보트는 그렇다치고

소유 한 차가 10대에 그 중 3대가 벤틀리인 것인가?

가지고 있는 건물은 아는 것만도 적어도 다섯개지만

전부는 몇개인지도 모르겠고-_-

원장님을 옆에서 한 1년정도 지켜본 사람으로써

인생, 돈이란 참 정의내리기 힘들다.


그리고 난 이상하게 이 병원에서 뭐 좀 어감은 그렇다만

묶여있다 -_-;

계약서도 한장 없는데

난 여기서 절대 내 발로 걸어나가지 못하는 상황.

그렇게 하고 싶고 아니고의 문제도 아니고,

단순히 비자 영주권 이런 문제가 아니고,

뭐 그렇다.

좋은게 좋은거지 싶기도 한데-_-

인생의 톱니바퀴에 얼떨결에 실오라기가 걸려버린 느낌아닌 느낌.



즐거웠는데 뭔가 끝은 찜찌름한 이상한 하루였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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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날짜가 코앞으로 다가올 기미.

9월이니까 한달 쯤 남았는데

세월이 너무 빠르니

아마 곧 D-10 뭐 이딴 얘기를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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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인생 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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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ynyn를 꼬셔서 피자를 시켰다. ㅋㅋ

피자는 ynyn의 주식이었는데

너무 먹었더니 질렸는지 최근에 한참 안 먹었더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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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친지 한달 좀 넘어간다.

여전히 여기 저기 쑤시고 아프고.

일주일에 적어도 2번은 가려한당, 연습장.

오늘도 다녀왔지롱.

아픈 곳을 나열 할 수가 없다.

난 골프가 이렇게 격렬한 운동인지 몰랐다.

연습장가서 제대로 치고 오면 후유증이 일주일은 간다.

그래도 매일 조금씩 레벨업 하는게 재밌는지

ynyn도 즐거워하고 같이 다녀서 꽤 할 맛이 나는거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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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문제를 잘 피해서 이번 생일은 유럽에서 보내는게 계획이었는데,

뭔가 타이밍이 교묘하게 안맞을 듯 싶다.

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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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난 공부 하기 싫은거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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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왜 안 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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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핏짜와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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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7/20날 바베큐 하러 가서 미친 연사 ㅋㅋ

아 진짜 배아프게 웃었네 그랴 ㅋㅋㅋ

사진의 타이틀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Monday, August 4, 2014
10:06:03 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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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 7월 7일  °

1. 오늘 처음 Kearny로 일하러 감.

그냥 그냥. 낫밷.

아직 내가 뭘 하면 좋을지 잘 모르겠음.

내꺼를 오픈하는게 좋을지, 그냥 이렇게 월급닥터 하면서

파트너 정도까지만 하고 살아도 되는건지.

쵸이스가 있기는 한건지.


2. 골프는 아직 재밌는지 아닌지 사실은 잘 모르겠음.

시간 날때마다 연습장에 가고 있는데

재밌는 것 같기도 하고 좀 바보같기도 하고-_-;;

멀리 보고 천천히 가야지 하는 마음임.

치고나면 손아귀가 넘 아프다..ㅠㅠ


3. 나한테 돈 줘야 될 사람들, 어서 줘.

난 페이 닥터라고. 그니까 페이를 해줘야지?


4. 9월에 텍사르로 시험 (또?) 보러 감.

왜 내 인생에는 이렇게 시험이 많은가?

이거 보고 나면 앞으로 다~~쒸는 시험따위 보지 않으리!!


5. 8월초에 원장님 개인 요트있지 보트인지 여튼 타고

세일링 한량짓 할 사람 모집 중.


7. 에펙스 Milk 좋다.


8. 샤이니 언제 나와.


6. 이렇게 지내고 있음.




Tuesday, July 8, 2014
09:19:54 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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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봄 끝. 여름 시작.  °

골프 시작함.

Saturday, June 21, 2014
09:28:52 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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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켁..나는 ㅈ ㅣ 라 ㄹ 이라고 써도 올리게 해줘야지!  °


인터뷰를 하러 꾸역꾸역 테네플라이까지 올라가 보았다.

날씨가 말이지..선선하면서도 어딘가 여름의 기운이 느껴지는,

하늘 한구석에는 구름이 잔뜩 몰려있지만

또 다른 구석으로 눈길을 돌려보면 파란 하늘이 펼쳐져있고.

뭔가 울컥 하면서 짜증이 나도록 좋은 날씨였다.

모순인가.

그래도 그렇다 이런 날씨,

지난 40년 가까운 세월을 살면서

이런 날씨 속에서 있었던 싫고 좋은 일들이

한순간에 덩어리처럼 치밀어 오르는거다. 쉣트..망할.....

잘 기억도 안나지만

꿈도 그런걸 꾼 것 같다

씁쓸하고 아쉽고 안타깝고..기분 드러운.

그런 날이다 오늘은.


그래서 집에 오는 길에 기분 전환으로 혼자 중국집에 갔다.

들어갈까 말까 파킹할 곳을 찾으면서 사실 엄청 고민했지만

돌아나오려는 찰나 식당 바로 옆에 파킹장을 발견한고로

이것은 신의 계시!?

짜잔~ 그리고 난 짜장면을 폭풍흡입했다!!! ㅋㅋ

생각해보니 2006년 뉴욕 내려온 이후로

식당에서 혼자 밥먹은거 처음일지도 ㅋㅋㅋㅋ

사람들이 나만 쳐다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때마다

더 당당하게 고개를 들어 주위를 둘러보면

사실 아무도 나를 보고 있지 않고 별로 관심도 두지 않는다는

사실을 오늘 알았다.

인생도 그런건지도.

내 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사실 별로 없는지도 모르겠다 ㅎㅎ


딱히 혼자 밥 먹으로 다닐 일이 없는 인생이지만

가끔은 나쁘지 않을지도 싶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끝.


오랜만에 수다를 떠니 좋네.

미안하다 쯤랜드 자주 오마..

Monday, May 19, 2014
09:03:06 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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