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부르조아다 오늘 돈주고 클리닝 서비스....라고 말하고 싶지만
인터넷에서 쿠폰이랑 싸인업 서비스로다가 30불에 2시간 해결 ㅎ
생판 타인이 돈을 받고 내 화장실을 청소해주고
거실을 바큠해주고 바닥을 닦아주는 것은 정말 편하고도
어쩐지 안절부절하게 되는 그런 일이었던 듯.
결국 잠시 자리를 비우고 다시 돌아왔다..ㅡㅡ
근데 쫌 싼게 비지떡인가 아저씨(!)가 열심히 해주기는 했는데
뭐랄까 천성이 디테일을 신경 안쓰시는 분인 듯.
다른 서비스를 사용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불끈 불끈.
주말마다 논다고 바쁘고
저번 주는 2박 3일 놀러도 다녀오고 그랬더니만
오늘 간만에 집에 있는 날 같은 기분.
할 일은 언제나 많지만.
아침에는 대럴이 떠넘기고! 간 네마리의 고양이들을
보살피는 일로 하루를 시작하고.
지금도 (같은 빌딩, 2층 아래) 내려가면
또 멀뚱멀뚱한 표정으로 네마리의 고아같은 고냥들이
나를 쳐다보겠지
'자 어서 춤이라도 좀 춰보시지?' 하는 눈빛으로다가..ㅋㅋ
아직 시간이 좀 남았기는 하지만 면허 리뉴얼에 필요한
모듀얼도 2개 다 하는게 오늘의 목표고
자질구레하게 해야 할 들이 많네 (역시나)
드라마 보면서 점심해결을 일단 하고
나머지 모듀얼을 끝낼테닸!
저녁에는 ynyn가 전화하는거 지켜봐야함 ㅎㅎㅎ
대리모한테 임신시켜놓고 애 나오도록 기다리는 기분
비슷한걸까 이거?
아직 나오지도 않은 강아지를 데려오려면
부모개;;; 브리더와 인터뷰를 해야함 ㅋㅋㅋ
삿짱! (히사시부리, 사시, 삿!임. 믿거나 말거나.)
그럼 이만 총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