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
게토레이에 퐁당 한 이후로
(어디 퐁당만 하였나, 퐁당 속에서 덜덜덜덜 진동상태로 얼마나 있었는지도 모른다오..ㅠㅠ)
영 상태가 메롱이던 내 폰.
급기야 오늘은 켜지지를 않으니, 할 수 없지. 사망선고.
난 녀석에게 마지막 작별의 인사도 하지 못했다는 가슴아픈 사실.
말이 씨가 되는건지, 싸게 주고 사서 험하게 다루게 된 건지,
여튼 일년만 써야지, 하고 샀더니 정말 일년만 쓰게 된 내 폰.
이게 프로세싱이 제대로 된건지 모르겠지만
여튼간에 나는 새로 폰을 지르기로, 지를 수 밖에 없다는 사실.
내 탱크 디카는 고장날 기미가 안 보이지만
여튼 폰에 쓸만한 카메라와 캠코더기능이 달려있다하니
반짝 반짝 기대가 되는 중
하지만 다음 주까지는 내내 폰 없이 살아야 하는걸까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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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셤 보고 담주 월, 목욜 이렇게 총 3개 셤을 끝내면
진정 1학년이 끝나고 나는 방학이라는 것을 맞이하게 된다!! 얏호~~
뉴욕에 머물며 중앙공원으로 데이트를 간다던가
적어도 2주에 한번은 미술관 따위를 돌겠다는 거대한 꿈을 가지고 맞는 2007년의 여름.
으아아아아 공부하기 싫어;;; 10개월 논스톱으로 셤이라니 너무 길다고욧!!! ㅠㅠ
(내가 공부를 했건 말건을 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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